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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재테크, 경제

[투자 뇌 사용설명서] 당신이 손절을 못 하는 이유

by 이지텔러 2025.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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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사자마자 가격이 떨어져서 "본전이 올 때까지 존버한다!" 라고 하다가 몇 년 뒤에나 본전을 회복한 적. 혹은 10~20% 정도 수익이 났는데 재빠르게 팔자 주가가 계속 올라간 적.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이는 당신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번 [투자 뇌 사용설명서] 시리즈 에서는 왜 우리가 손실을 확정하지 못하고, 작은 수익에 재빨리 만족하는지 그 이유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자 합니다. 

 

손실회피편향: 손실은 3배 더 고통스럽다

 

손실회피편향이란?

사람들은 손실이 발생하면 그 사실을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데, 이를 심리학에서는 '손실회피편향(Loss Aversion Bias)'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편향은 투자에서 가장 흔한 실수인 **'손절을 못 하는 이유'**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주가가 떨어져도 "언젠가 오르겠지"라는 희망 회로를 돌리며 버티고, 결국 손실을 확정하는 '손절매'를 극도로 꺼리게 됩니다. 손절하는 순간, 고통스러운 손실이 현실이 되기 때문이죠.

 

당신이 손절을 못하는 이유

인간은 본능적으로 수익에서 얻는 기쁨보다 손실에서 오는 고통을 약 3배 정도 더 강하게 느낀다고 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주가가 떨어져도 "언젠가 오르겠지"라는 희망 회로를 돌리며 버티고, 결국 손실을 확정하는 '손절매'를 극도로 꺼리게 됩니다. 손절하는 순간, 고통스러운 손실이 현실이 되기 때문이죠.

 

처분 효과: '작은 수익'에 안심하고 싶은 심리

 

처분효과란?

손실회피편향의 또 다른 면은 '처분 효과(Disposition Effect)'로 나타납니다. 이는 우리가 매수한 자산의 가격이 조금이라도 오르면, 재빨리 팔아서 수익을 바로 확정 짓고 싶어 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수익을 빨리 확정 짓고 싶은 이유

떨어지는 주식은 팔지 못하면서, 오르는 주식은 서둘러 파는 모순적인 행동이 바로 이 처분 효과 때문입니다. 우리는 조금이라도 수익을 내면 '일단 손실은 피했다'는 안도감을 느끼고, 그 작은 만족감을 얻기 위해 더 큰 수익의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이러한 심리는 손실회피편향과 결합하여 투자의 치명적인 악순환을 만듭니다.

 

심리를 이기고 수익 극대화하기

 

핵심은 여전히 손실 최소화

지난 글에서 손익 비대칭성 원리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결국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수익률 50% vs 손실률 50%? 본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번에 50% 이득 보고, 다음엔 50% 손실 났으니 본전인가?" 혹시 이런 생각 해보셨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 '손익 비대칭성의 원리' 때문인데요. 이 글은 왜 투자 이익률과 손실률이 똑같아도

easy-teller.tistory.com

 

그러나 이 것이 어려운 이유가 위와 같은 심리적인 편향 때문이죠

  • 떨어지는 주식: 손실이 두려워 팔지 못하고 장기 보유
  • 오르는 주식: 수익이 사라질까 두려워 단기 매도

결국 손실은 계속 불어나고, 수익은 소액에 그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결론: 나만의 기준과 원칙 정하기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강력한 심리적 편향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손실을 최소화하며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행동을 꾸준히 실천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명확한 '손절 원칙' 세우기: "손실률이 -10%에 도달하면 무조건 매도한다"와 같은 명확한 원칙을 미리 정하고,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실행해야 합니다.
  • 목표 수익률 정하고 인내하기: 매수 전에 목표 수익률(예: 30%, 50%)을 정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작은 수익에 흔들리지 않고 인내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이렇게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워런 버핏이 말한 '투자 원칙과 기질', 과연 어떻게 키울까?

워런 버핏이 말하는 '진짜 투자 성공 비결'은 지식이 아닌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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