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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채권의 차이: 기본개념, 수익과 위험성, 투자하기 좋은 시기 주식과 채권은 기본적인 개념부터 다르지만, 경기의 흐름에 따라 어떨 때는 주식시장이 좋다고 하고 어떨 때는 채권시장이 좋다고 말을 하곤 합니다. 이 둘은 다르지만 성격상 대체관계에 있기 때문에 둘을 자주 비교하곤 합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과 채권의 기본적인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고 각각의 수익과 위험성은 어떤지, 또 투자시기는 언제해야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과 채권의 기본개념 주식은 기업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증표로, 주주들은 해당 기업의 소유권을 가지고 그 기업의 이익에 대한 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은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부채증권입니다. 채권을 발행하는 자가 투자자에게 돈을 빌리며 이자와 원금 상환을 약속하는 계약입니다. .. 2023. 11. 8.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이 떨어지는 이유: 채권이란? 채권의 신용등급, 채권가격과 금리의 관계 - 이지텔러 주식시장이 시들해질 때쯤 뉴스에서 얘기가 나오는 것이 바로 그 대체관계에 있는 채권투자입니다. 보통 채권은 주식보다 수익률은 적지만 안정적인 투자로 평가가 되서 경기가 안좋아지고 증시가 하락할 때 채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채권이란 무엇이고 그 종류와 신용등급, 채권가격과 금리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이란? 채권이란 쉽게 말해 돈을 빌려주고 받은 증서입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아무조건없이 돈을 빌려줄 순 없겠죠? 그래서 이 채권에는 돈을 빌려주는 대신 '3개월마다 연 7퍼센트의 이자를 주고, 3년 뒤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으세요'라고 하는 조건을 담습니다. 돈을 돌려받을 시점인 만기와 만기에 받을 이자인 표면이자가 적혀 있습니다. 채권의 종류 즉, 채권도 돈.. 2023. 11. 7.
금리와 주식: 금리란 무엇이고 변동이유, 주가와의 관계 경제뉴스를 보면 금리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이 나옵니다. 기준금리를 인상, 인하, 동결과 같은 결정이 나올 때마다 뉴스에 크게 보도가 되고, 더욱이 미국에서 기준금리를 변화시켜도 뉴스에 크게 보도가 되고 이에 대해 대응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도대체 금리가 뭐길래 이처럼 많이 언급이 되는걸까요? 본문에 앞서 간단히 얘기해보자면 금리가 오르면 돈이 돈을 벌어다 주기 때문에 돈을 많이 들고 있는 사람은 부자가 됩니다. 반면 부동산, 주식 등의 가격은 떨어져서 이를 많이 보유한 사람은 가난해집니다. 이처럼 금리는 개인의 소득, 개인의 가난과 부를 모두 결정하고, 기업 입장에서는 금리가 주가의 급등락을 결정할 수도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2023. 11. 6.
지금 경제는 호황일까 불황일까(2) 잠재성장률과 GDP갭, GDP갭과 주가와의 관계 - 이지텔러 지금 경제가 호황인지 불황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GDP성장률과 더불어 잠재성장률과 GDP갭을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GDP성장률은 뉴스나 매스컴 등에서 많이 언급이 되고 접할 수 있으나, 이것만으로 경제상황을 판단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특히나 해외투자를 할 때에는 나라마다 다른 잠재성장률을 비교하고 GDP갭을 판단해야 현재 그 나라의 경제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제상황을 판단하는 방법인 잠재성장률과 GDP갭에 대해서 알아보고 최종적으로 GDP갭과 주가와의 관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재성장률 설명에 앞서, 이를 이해하려면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GDP는 '일정기간 동안 한 나라 경제가 생산한.. 2023. 11. 5.